문학 작품에 나타난 작가의 개성을 이해하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독서의 목적과 상황, 독서의 흥미나 가치관 등을 고려하여 글을 스스로 선택하여 읽는 태도를 갖출 수 있다.
이육사, 윤동주→신경림, 유하
‘김소월=진달래꽃’의 고정관념을 깨고 ‘가는 길’
⇒(미래엔)기존 정전의 권위를
문학의 본질과 속성’에 해당해 지식으로 보았다.
(2)번 성취 기준인 ‘갈등의 진행과 해결 과정을 파악하며 작품을 이해한다.’는 갈등의 진행과 해결 과정을 통해 자아와 세계의 대립을 본질로 하는 두 갈래인 서사 문학과 극문학에 대해 배우고 갈등 형성 요인, 갈등 해결 과정을 이해하는 것으로
이에 해당한다. 셋째는 교과과정, 평가제도 등이 효과적인 정전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짜여져 있는가를 논의하는 것이다.
여기서는 바람직한 교재의 목록으로서의 정전논의의 세 가지 차원(교재 선정의 차원, 교수법의 차원, 교과과정, 평가제도)과 문학교사의 역할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문학을 어떻게 연구해야하는지에 대한 방법에 대한 확신이 없다.
그런 우리들에게 “실행으로써의 문학 연구”(Literary Studies in Action)는 한국문학을 공부하는 개인적인 목적과 한국문학코스에서 요구하는 목적, 너무나 안이하게 생각했던 한국문학의 범주와 한국문학에서 정전의 존재 등 여러 가지
정당화된다는 것을 뜻한다. 다른 한편 담론만으론 이런 권력을 유지 할 수 없다. 여기서 동원되는 사회적 제도와 장치들의 예로, 학교, 군대, 감옥 등을 든다. M.푸코, 『담론의 질서』(이정우 역), 서강대학교 출판부, 1998.
이러한 푸코의 주장을 한국의 정전 구성 과정의 역사에 적용해 볼 수 있다.
정전의 재검토」, 『문학교육학』제 25호, 한국문학교육학회, 2008.
. 고전 시가에서는 사대부 문인들의 텍스트가 반복 채택되었으며, 고려가요의 경우에는 전 시기에 걸쳐 상저가와 청산별곡만 실렸다는 점(심화 문학 과목 제외)도 기억해 둘 만하다. 5차 교육과정기 이후 새롭게 추가된 관점으로 언어
문학교육에 있어서 교과서관은 주로 시대를 통틀어 가치 있다고 평가 되어진 정전 작품 위주의 제재를 선정하여 가르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그러나 새로운 문학교육의 교과서관에서 문학의 정전이란 사후 논의를 통해 수정과 첨삭이 가능한 ‘텍스트’로서 존재할 수 있다. 본래 정전이라는 것은
과정 속의 반복이다. 이것은 반복이라기보다는 중첩에 가깝다. 그러면 노신의 문학세계에 중첩되는 이미지가 무엇인지 살펴보자. 첫째, 혁명가의 죽음과 구경꾼의 이미지. 이것은 환등기 사건에서 <광인일기>, <약>, <아Q정전>, <시중>, <주검> 등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이미지
과정에서 봉건주의제도는 광범한 농민들을 어떻게 경제상에서 모질게 약탈하고 정치상에서 잔혹하게 속박하였으며 또한 가짜양놈이 어떻게 봉건세력과 결탁하여 아Q를 혁명에 참가시키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그를 살해하게 까지 하였는가 등으로부터 신해혁명의 불철저성과 그 실패의 역사적
Ⅰ. 서론
고등학교 교육과정 아래에서 문학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한국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는 제도적, 시간적 문제로 교과서에 실린 정전(正典) 이외에는 사실 그다지 많지 않다. 한국문학의 이해 WITH 프로젝트의 취지는 학생들에게 좀 더 이런 기회를 넓혀 다양한 한국문학 작품을 심도 있